어려운 경제형편 덕분에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평신도 리더들이 신앙을 보수하고 강건케 할 야외예배가 지난 9월 18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열려 자연과 더불어 지친 마음을 달래는 영성수련과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. 이날 예배는 장로회장인 양만득 장로의 사회와 김락형 장로의 기도에 이어 조용기 목사가 요한복음 15장 1~5절 말씀을 중심으로 설교했다.
조 목사는 포도나무는 볼품없지만 그 열매는 탐스럽고 아름답고 맛 또한 일품이라며 포도나무처럼 약해 보여도 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성도들이 되어 줄것을 전하는 한편 본문 말씀과 같이 예수님 안에 거하고 주님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일에 사명을 다하는 참석자들이 되어줄 것을 전했다.
예배 후 진행될 레크리에이션 등 과외활동은 우천관계로 하지 못했지만 참석자들은 "예배 직전까지 비가 내려 야외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예배시작과 함께 비가 그쳐 은혜롭게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'며 일기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아 평신도 리더로서의 신앙모범을 보여줬다.
행사앨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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